발간사 ii

머리말 iii

집필진 iv

SECTION 1 기초의학 및 검사 1

PART 1 측두골 및 귀의 발생 3

CHAPTER 1. 측두골, 외이, 중이의 발생 3

CHAPTER 2. 내이의 발생 11

PART 2 청각기관 21

CHAPTER 3. 청각기관의 해부와 생리 21

CHAPTER 4. 일반 청력검사 79

CHAPTER 5. 유발반응 청력검사와 이음향방사 99

CHAPTER 6. 이관의 해부와 생리 113

CHAPTER 7. 이관기능검사 125

CHAPTER 8. 난청의 조기진단 및 유소아 청력검사 137

CHAPTER 9. 난청과 신경 가소성 155

CHAPTER 10. 내이의 분자생물학과 유전학 167

PART 3 전정기관 195

CHAPTER 11. 전정기관의 해부와 생리 195

CHAPTER 12. 어지럼증 환자의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 221

CHAPTER 13. 안구운동과 전정안구반사의 평가 231

CHAPTER 14. 이석기능 및 자세의 평가 249

CHAPTER 15. 어지럼과 전정보상 271

PART 4 안면신경 및 외측두개저 281

CHAPTER 16. 안면신경의 해부와 생리 281

CHAPTER 17. 안면신경 기능검사 291

CHAPTER 18. 외측두개저의 해부 305

CHAPTER 19. 뇌신경기능 검사 317

PART 5 증상 및 신체검사, 영상검사 329

CHAPTER 20. 귀질환의 신체검사 329

CHAPTER 21. 귀질환의 증상 335

CHAPTER 22. 전신 질환의 이과적 발현 367

CHAPTER 23. 측두골 및 두개저의 영상진단 및 중재시술 383

SECTION 2 이과질환 405

PART 1 외이질환 407

CHAPTER 24. 외이의 염증성 질환 및 국소 치료 407

CHAPTER 25. 외이의 비염증성 질환 417

CHAPTER 26. 선천성 외이 및 중이의 기형 427

PART 2 중이질환 433

CHAPTER 27. 급성 중이염 433

CHAPTER 28. 삼출성 중이염 443

CHAPTER 29. 이관기능장애 461

CHAPTER 30. 만성 중이염 469

CHAPTER 31. 진주종성 중이염 481

CHAPTER 32. 선천성 중이 진주종 489

CHAPTER 33. 중이염의 합병증 495

CHAPTER 34. 이경화증과 외림프누공 511

PART 3 내이질환 521

CHAPTER 35. 감각신경성 난청의 감별진단 521

CHAPTER 36. 유전성 난청 529

CHAPTER 37. 돌발성 난청 541

CHAPTER 38. 노화성 난청 553

CHAPTER 39. 소음성 난청 및 음향 외상 565

CHAPTER 40. 이독성 난청 575

CHAPTER 41. 염증성 내이질환 585

CHAPTER 42. 자가면역성 내이질환 601

CHAPTER 43. 청각신경병증 611

CHAPTER 44. 중추청각처리장애 617

CHAPTER 45. 내이질환의 약물치료 627

PART 4 이명 637

CHAPTER 46. 이명의 분류 및 병태생리 637

CHAPTER 47. 이명과 청각과민증의 진단적 접근649

CHAPTER 48. 이명의 치료 667

PART 5 보청기 685

CHAPTER 49. 보청기의 구조와 기능 685

CHAPTER 50. 보청기의 종류와 선택 693

CHAPTER 51. 보청기 적합 및 조율 701

PART 6 전정질환 711

CHAPTER 52. 어지럼증의 감별진단 711

CHAPTER 53. 양성돌발성두위현훈 725

CHAPTER 54. 메니에르병의 진단과 치료 747

CHAPTER 55. 전정 편두통 761

CHAPTER 56. 전정신경염 및 양측성 전정장애 773

CHAPTER 57. 중추성 어지럼증 795

CHAPTER 58. 소아와 노인의 어지럼증 807

CHAPTER 59. 전정재활운동 817

PART 7 안면신경, 측두골 및 두개저 질환 831

CHAPTER 60. 안면신경 질환 831

CHAPTER 61. 측두골 외상 853

CHAPTER 62. 측두골과 두개저의 양성종양 873

CHAPTER 63. 측두골과 두개저의 악성종양 887

SECTION 3 시술 및 수술적 접근 897

PART 1 기초 899

CHAPTER 64. 이과 수술의 도구 및 장비 899

CHAPTER 65. 이과 수술의 마취와 신경 감시 909

CHAPTER 66. 이과적 시술과 처치 925

PART 2 외이 수술 935

CHAPTER 67. 귀 외상 935

CHAPTER 68. 이개주위 누공 및 외이도 수술 941

CHAPTER 69. 이개 경도기형의 비수술적 교정과 수술적 치료 957

CHAPTER 70. 이개재건술 981

PART 3 중이수술 995

CHAPTER 71. 환기관 삽입술과 고막성형술 995

CHAPTER 72. 고실성형술 1003

CHAPTER 73. 이소골 성형술 1027

CHAPTER 74. 유양돌기절제술 1035

CHAPTER 75. 내시경 중이수술 1057

CHAPTER 76. 이관의 수술 1075

CHAPTER 77. 등골 수술과 외림프누공 복원 1085

CHAPTER 78. 이명의 수술 1097

CHAPTER 79. 전정질환의 수술적 치료 1109

CHAPTER 80. 중이수술의 합병증과 처치 1125

PART 4 이식형 청각보조장치 1137

CHAPTER 81. 이식형 청각보조장치의 개요 1137

CHAPTER 82. 골전도 청각보조장치, 중이 이식기 1147

CHAPTER 83. 인공와우이식의 적응증과 수술전평가 1159

CHAPTER 84. 인공와우 기기선택과 수술 1177

CHAPTER 85. 특수한 상황에서의 인공와우수술 1197

CHAPTER 86. 인공와우이식 수술 후 평가와 재활 1215

CHAPTER 87. 청성뇌간이식술의 적응과 수술 1221

PART 5 안면신경의 수술 1229

CHAPTER 88. 안면신경감압술 및 이식술 1229

CHAPTER 89. 안면마비 재활을 위한 다양한 안면재건술 1239

PART 6 외측두개저 종양의 수술 1261

CHAPTER 90. 외측 두개저의 수술 해부학과 접근법 1261

CHAPTER 91. 외측 두개저 종양의 수술 1: 경이낭 접근법 1269

CHAPTER 92. 외측 두개저 종양의 수술 2: 이낭보존 두개저 접근술 1281

CHAPTER 93. 두개저 질환의 내시경 수술 1295

CHAPTER 94. 두개저 종양의 정위적 방사선 수술 1307

SECTION 4 이과학의 미래 1315

CHAPTER 95. 이과 영역의 최신기술과 미래 1317

CHAPTER 96. 이과 영역의 인공지능 1325

찾아보기 1337 

-발간사- 

1990년 대한이과연구회가 창립되고, 2004년 대한이과학회로 발전하며, 2022년 창립 3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기 학술대회, 신의료기술 세미나, 보청기워크샵, 전문의 재교육을 위한

임상이과학 세미나, 전공의 교육을 위한 전공의 길라잡이,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세

미나 등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귀전문가로서 내실을 갖추도

록 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이과학회는 임상 진료

및 기초연구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의 반열에 올랐다고 자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

행물로 Journal of Audiology and Otology와 임상연구회의 깊이 있는 단행본 발간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과학의 지식을 집대성한 이과학 교과서의 제작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생각이 되고, 교과서 발간은 대한이과학회의 존재의 이유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모두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앉아 있는 난장이와 같다. 우리가 멀리 볼 수 있는 것은 우

리가 키가 커서가 아니라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2세기 Bernard de Chartre라

는 프랑스 철학자가 남긴 경구의 일부입니다. 인류가 쌓아온 누적된 지식과 기술의 토대 위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라 생각됩니다. 이 경구는 전공의 때 보던 Glasscock & Shambaugh

의 “Surgery of the Ear” 책에서 Shambaugh가 쓴 서문에 인용이 되어 있어 새기던 글귀입니다. 대

한이과학회의 정신은 우리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통해 체득한 지식, 술기를 다음 세대로 아낌없이

전수하여 그 궁극적인 혜택이 미래의 우리 환자와 가족, 국민, 나아가 인류에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

니다. 그래서 이번에 발간되는 이과학 교과서는 이과 전공자들이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최신 지견을 총정리하여 깊이 있는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저자들과 편찬위원회 여러분의 무수한 인고의 과정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지만 보시기에 크고 작은 부족함이 있으리라 생각되며, 급속히 지식이 축

적되는 이과학의 특성상 이미 일부분에서는 개정을 요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다음 구성될 편찬위원회에서 더욱 완성도가 높은 개정판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며,

회원들이 일선에서 진료 혹은 연구를 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침서로서 사용되기를 기대

합니다.

대한이과학회의 이름으로 이과학 교과서가 나올 수 있기까지 외형적으로 성장하며 내실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근간을 마련해주신 전임회장님들과 원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를 통해 미래로, 귀를 열어 세계로’라는 제15대 대한이과학회 슬로건의 완성을 위해 지난 2년

간 대한이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를 이끌어주신 간행이사 박용호 편찬위원장과 일곱 분의 위

원들, 그리고 귀한 원고를 보내주신 100인에 육박하는 전국의 집필위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을 드립니다. 그 노력이 이제 한 권의 귀한 책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우리 회원 여러분들께 기쁘

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대한이과학회 회장 구자원

-머리말- 

2002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주관으로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이 출간된 이후 이비인후과학

전반에 대한 교과서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출간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비인후과학 내의

학문 단위별로 비과학, 갑상선·두경부외과학 등의 다양한 교과서가 출간되었지만 ‘이과학’ 분야의

한글 교과서는 따로 없었고, 빠르게 발전하는 이과학 분야의 학문과 수술법 그리고 새로운 검사법

등에 대한 한글교과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에 구자원 회장님의 결단으로 2021년 1월에 대한이

과학회의 주관으로 “이과학 교과서 편찬위원회”가 발족되었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이과학’ 교과서는 기존의 교과서 및 외국의 교과서와는 차별성을 두어 총 4개

의 section에 18개의 part로 구분하였으며, 총 96개의 chapter로 이과학을 총망라하여 구성하였습

니다. Section의 단위는 1 기초의학 및 검사, 2 이과적 질환, 3 시술 및 수술적 접근, 그리고 4 이과

학의 미래 등 총 4개의 section으로 구분하여 이과분야의 기초의학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자세

한 설명을 다루며, 특히 section 3에서는 시술 및 수술 분야를 질환과 분리하여 시술 및 수술의 실

제를 다양한 사진 및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고 실제 현장에서 진료와 수술과정에 적용될 수 있

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각각의 section은 해부학적, 질환별, 수술별로 총 18개 part로 나누어 세부

분류를 하였고 또한 최근에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를 따로 다루어 이과학의

미래 부분에 기술하였습니다.

‘이과학’ 교과서의 편찬을 마치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집필을 승낙해 주시고 옥고를 보내주신 전국의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이과학 교과서의 편찬을 결정하시고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구자원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원고의 접수부터 검토와 검수 및 교정을 맡아 해주신 이과학 교과서

편찬위원회의 경북대 이규엽, 순천향대 박계훈, 부산대 공수근, 서울대 송재진, 건양대 이종빈, 성

균관대 김민범, 한양대 정재호 교수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소중

한 교과서를 출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세종의학의 박종열 사장님과 박준성 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금번 출간되는 ‘이과학’ 교과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이과학을 전공하고 수련하는

이비인후과 전공의 및 전임의의 교육에 매우 중요한 교재가 될 뿐만 아니라 진료와 수술, 그리고

연구의 분야에 다양하게 응용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랍

니다.

2022년 11월

편찬위원장 박용호